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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전문가 정책 간담회./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간담회에는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북극항로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현황 분석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극해 해빙 예측 정보 공유, 친환경 쇄빙선 건조, 북극항로 정책 동향 분석, BPA 친환경 연료 벙커링 터미널 구축 사업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부산항 중심의 기민하고 종합적인 전략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지금부터의 5년이 앞으로의 50년 물류 지도를 바꿀 골든타임이다"며 "부산항이 북극항로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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