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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로당 선정 심사 현장./양산시 제공 |
이번 심사는 경로당 운영의 선도적 사례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발표 평가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운영 투명성, 자치활동 수준, 운영 활성화 노력 등 5개 분야였다.
심사 결과, 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이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우수 경로당 2개소와 장려 3개소, 입선 2개소도 함께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경로당 8개소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40만 원, 입선 30만 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활기찬 여가 복지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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