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사전 붐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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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사전 붐업 행사 개최

비콘그라운드서 특별 전시 및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 개최
웹툰 작가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부산 명소 작품 전시
시민 참여 확대로 부산을 '웹툰 도시'로 육성

  • 승인 2025-09-16 21: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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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홍보물./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에 앞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전 붐업 프로그램을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운영한다.

먼저, 비콘그라운드 내 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다시 그린 부산, 웹툰으로 만나다'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광안대교, 남포동 BIFF광장, 다대포 등 부산의 대표 명소를 웹툰 작가들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데이'가 열려 현장 방문 시민들에게 웹툰 작가들이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망미2동 마을 축제인 에코 마켓 '와글와글 구락장날'도 함께 열려 트로트 공연, 마술쇼, 미니텃밭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붐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웹툰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부산을 '웹툰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인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구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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