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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ICT 혁신기업 기술 소개 현장./부산항만공사 제공 |
이번 행사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기업 6개 사가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을 소개하고 상담하는 교류의 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의 인프라와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혁신클러스터 내 해양IC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참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부산역 인근에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1876 BUSAN)'을 설립해 4년간 17개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우수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혁신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혁신 기술 발굴과 현장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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