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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9월 16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꾸러미 140세트(약 2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사진=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 제공) |
이번 기부 물품은 죽, 쌀국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서산전력지사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롤케이크, 떡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최진산 한국전력 서산전력지사 지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서산전력지사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식료품꾸러미는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14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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