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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남 지역 초·중학생 육상 꿈나무 35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중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소속 14개 학교, 61명의 학생 선수단은 트랙과 필드 종목에 출전해 총 금메달 6개를 포함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점수 277점을 획득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천안(227점), 3위 홍성(218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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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박양훈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우승은 논산계룡지역 학생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물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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