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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종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표창장 전달 및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이종민 지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어르신 돌봄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장기요양 제도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해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장기요양 발전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요양보호사는 "돌봄은 힘든 순간도 많지만 어르신들이 '고맙다' 한마디 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현장의 모든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기요양 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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