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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지구 도시재생 창업스튜디오.(천안시 제공) |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유휴 점포를 창업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창업 공간은 총 5개소로, 선정된 입주자는 1년간 무상으로 공간을 임차할 수 있고 분기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임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발표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10월 내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할 발표자료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지역 활성화 방안 등 심사평가표 기준에 맞춰 작성해야 한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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