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소방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이번 평가는 팀 단위 평가 방식을 처음 도입해 현장 대응 역량과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 상황을 재현,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 방법은 이론평가 20%와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 80%를 합산해 실시되며, 결과는 하반기 인사평정에 반영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기술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협업 능력과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