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24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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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서 24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 열린다

진로·취업 상담
원슈타인·루나퀸 등 공연

  • 승인 2025-09-18 11:40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군,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안내
청년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이 오는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약을 응원하고 군민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완도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계획이다.

2부 축하 공연은 완도고등학교 댄스팀과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보여줄 계획이며 원슈타인, 루나퀸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진로·취업 상담, 드로잉 캐리커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년 상가와 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먹거리·디저트·음료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자리"라면서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함께해 완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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