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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야구 동아리 '유타 데빌스' 학생들이 유타대 마스코트 스웁(Swoop)와 함께 크림슨 축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미국 유타대학교의 대표 행사인 '크림슨 나잇(Crimson Night)'을 토대로 기획되었으며, 학교의 상징 색상인 크림슨 레드에서 이름을 따와 대학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반영했다.
축제는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대학생,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인천 시민들에게도 개방되어 행사 당일 약 65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가 되었다.
총 20개의 부스로 운영된 이번 크림슨 축제에서는 ▲테니스·야구·축구 등 스포츠 동아리 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포토부스 ▲정신건강 상담 ▲진로·취업 상담 ▲국제학생 외교단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푸드트럭과 에어바운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 자치회와 여러 동아리가 직접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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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크림슨 축제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유타대의 시그니처인 'U'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한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에 오른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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