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태희(왼쪽)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추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전통시장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한 뒤 김해경 추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
이번 사업은 금고·중앙회·지자체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12개 새마을금고에 200만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지원했다. 일부 새마을금고는 관할 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신고를 통해 응급의료 정보제공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 설치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장소는 추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해 대전제일새마을금고 대전역지점, 창신새마을금고 본점, 남대전새마을금고 본점, 대전서부새마을금고 도마시장지점, 대전북부새마을금고 본점, 신우새마을금고 온천지점, 백제새마을금고 공주지점, 보령시새마을금고 본점, 청양새마을금고 본점, 서산새마을금고 동부시장지점, 태안새마을금고 중앙지점 등 총 12곳이다.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응급의료체계는 생존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지자체와 연대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