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산림조합, 6년째 ‘설맞이 쌀 1,000kg’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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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산림조합, 6년째 ‘설맞이 쌀 1,000kg’ 나눔

광석면 취약계층 위해 육군병장 쌀 100포 전달
“따뜻한 명절 되길”…민관 협력 귀감

  • 승인 2026-02-15 20: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설맞이 나눔1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11일 논산시 광석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합 측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육군 병장 쌀’ 10kg들이 100포(총 1,000kg, 2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신현호 조합장의 쌀 나눔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신 조합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탁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신미숙 광석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현호 조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림조합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현호 조합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조합장은 이날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 및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간 가꿔온 소중한 자원을 잃게 만드는 재난”이라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 한 명 한 명이 ‘산불 예방 감시자’가 되어 푸른 산림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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