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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축구단이 20일과 21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OB축구회장배 생황체육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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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축구단이 20일과 21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OB축구회장배 생황체육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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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축구단이 20일과 21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OB축구회장배 생황체육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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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황금축구단이 20일과 21일 아산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OB축구회장배 생황체육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70대 노인 축구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충남을 대표해 출전한 서산 황금축구단(회장 강조명, 감독 유병렬, 사무국장 오창표)은 탄탄한 조직력과 끈질긴 체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선전하며 값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황금축구선수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워크와 투혼을 발휘해 전국 무대에서 충남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는 꾸준한 체력 단련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강춘식 회장은 "노인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건강과 화합을 지켜주는 소중한 삶의 동반자"라며, "서산 황금축구단이 충남을 대표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선수단의 열정과 회원들의 응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노년의 삶이 활기차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인 체육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산 황금축구단 강조명 회장은 "이번 우승은 우리 선수단 모두가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이며, 함께 응원해주신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화합으로 더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 황금축구단은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회원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전하는 대표적인 노인 체육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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