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24일부터 비…충남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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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24일부터 비…충남 곳곳 돌풍·천둥·번개 동반

같은 시·군·구 내 강수량 차이 커…시설물 관리 유의

  • 승인 2025-09-23 10:12
  • 이승찬 기자이승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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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25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자료제공=기상청)
대전·세종·충남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24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4~25일 사이 대전·세종·충남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충남 서해안은 8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다.

충남 앞바다는 바람이 20~40km/h(5~11㎧)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어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유의해야 한다.

비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커 실시간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특히 비가 내리는 곳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19도, 홍성 20도 등 18~21도 분포되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충남 28도 등 26~28도가 되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26~27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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