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이차전지 커리어 매칭데이 운영

  • 전국
  • 수도권

인하대, 이차전지 커리어 매칭데이 운영

학부생 및 대학원생 대상 기업과의 만남
이차전지 관련 분야 기업 일대일 상담 제공

  • 승인 2025-09-23 09:3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1
인하대학교는 최근 2025년 제1차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차전지 커리어 매칭데이'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부터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유관 분야 기업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일대일·다대일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하대 학부·대학원생 70여명이 참석해 SK온, 에코프로 등 배터리 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듣고, 진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현직 인사담당자로부터 최신 취업 동향과 산업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 이차전지특성화대학 사업단, 기능성 유무기 복합소재 실용화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이차전지 셀제조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 분야 마이크로 전공·부전공·융합전공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기업 전문가 특강, PBL수업, 실습수업, 상담을 진행하면서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와 함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차전지 융합학과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첨단 분야를 특화한 교육에 앞장서 2030 탄소 중립과 차세대 에너지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인재 양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발맞춰 이차전지 분야 첨단 인재상에 부합하는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의 방향을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 추석 전 임시 개통
  2. [S석 한컷]축구특별시에 임영웅이 떳다! 대전은 영웅시대
  3.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원인 밝혀졌다
  4.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등 15곳 폐점 보류... 지역선 일단은 안도 분위기
  5.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꾸준한 내신 관리로 한국은행 취업한 수빈씨 "3년 후 대학 진학 목표"
  1. 폭우·안개·강풍 충남 위험기상 시민들 첫 체험교육장…국립충남기상과학관 6만5천명 다녀가
  2. 충청권 수시 경쟁률 7대 1 돌파… 비수도권 지원자 10.2%↑
  3. 길 잃은 고교학점제…학생들이 원하는 개선 방향은?
  4. 국립대병원 의료장비 노후화 심각…충남대병원 25년 이상 장비 '사실은 없어'
  5. [사건사고] 당진 석문방조제서 또… 9월에만 세번째 익사 사고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무면허운전 적발 4년간 3만507건… 세종 6배 급증

충청권 무면허운전 적발 4년간 3만507건… 세종 6배 급증

충청권 무면허운전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세종은 4년간 6배 이상 급증했고 충남은 전국 적발 건수의 13%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무면허 교통사고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4년간 474명이 숨졌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무면허운전은 2021년 5212건, 2022년 6860건, 2023년 7603건, 2024년 1만 832건 등 4년간 총 3만 507건이 발생했다. 2024년 한 해만 보면 충남 5156건, 충북 2866건, 대전 2024건, 세종 786건이다. 2021년과 비교하..

증도일보-대전사회서비스원-한남대 지역사회 발전 손잡았다
증도일보-대전사회서비스원-한남대 지역사회 발전 손잡았다

중도일보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한남대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지속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세 기관은 22일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공행정 및 사회서비스 현장체험 기회제공과 신뢰성 있는 보도를 통한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도일보·대전시사회서비스원·한남대 앞글자를 따 '중·대·한 프로젝트'로 명명됐다.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지역 인재에게 취재·체험·교육·진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대전시, 한밭야구장`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환 이뤄질지 주목
대전시, 한밭야구장'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환 이뤄질지 주목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밭야구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기존에 대전시가 한밭야구장 일부 공간을 철거한 후 체육시설과 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이어서 대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 시장은 2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도시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단순히 철거하기보다는 재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밭야구장 철거 여부'의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한밭야구장을 포함한 인근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시민 축제나 공연, 플리마켓 등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시작

  • 가을옷 꺼낸 시민들 가을옷 꺼낸 시민들

  • 대전천 따라…붉은 꽃무릇 만개 대전천 따라…붉은 꽃무릇 만개

  • 내일부터 2차 소비쿠폰 지급…‘우리 매장에서 사용하세요’ 내일부터 2차 소비쿠폰 지급…‘우리 매장에서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