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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 열리고 있는 2025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대회장 오노균)가 세계 무예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8일 선수단 입촌을 시작으로 세계무덕관축제, 개막식, 국제태권도 생활체육대회, 장수실버태권도경연대회, 대한민국 호신무예대회, 외국인 태권도 교실, 영규대사 선장무예 시연, 일본 기모노춤, 네팔 전통춤, 캐나다·몽골 전통무예 시범, 퍼레이드 등이 이어지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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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한민국 장수실버태권도경연대회에서는 101세 한종상(충북) 어르신이 특별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고, 6세 안서영·안서현(강릉) 어린이와 대전의 오민채 어린이가 금메달을 차지해 세대가 어우러진 생활무예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클린데이(9월 20일)를 맞아 일본 무예 사절단과 함께 한·일 클린데이 행사를 열어 글로벌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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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대회장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3회 인삼엑스포광장에서 '시민격파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현 사무총장은 "폐막일까지 계속되는 시민참여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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