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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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교육-임상-연구-산업 협력 한 공간서… '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 완성
다직종 연계교육 ‘리더스캠프’ 운영, 공동 프로그램 통해 협업역량 강화

  • 승인 2026-03-05 17:26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가 교육·임상·연구가 융합된 미래형 교육 플랫폼인 'L보건학관'을 준공하며 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를 완성했습니다. 신축 보건학관은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최첨단 실습 환경을 제공하며, 다직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스캠프'를 통해 협업 역량을 갖춘 전문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대학 측은 이번 인프라 구축을 발판 삼아 세계가 주목하는 보건의료 교육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L보건학관 전경
L보건학관 전경. /건양대 제공
건양대 메디컬캠퍼스가 신축 'L보건학관'을 완공하며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으로 도약한다. 교육·임상·연구·산업 협력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메디컬 융복합 클러스터를 완성했다.

건양대는 최근 메디컬캠퍼스 내 연면적 1만9663㎡ 규모의 지상 9층·지하 1층 'L보건학관'을 준공하고 2026학년도 새 학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접 부지에는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의 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도 함께 들어섰다. 2022년 12월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L보건학관'의 'L'은 Leader를 의미하며 학문 간 융합 교육과 연구 협업, 임상 시뮬레이션 실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지향한다. 건양대는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최신 교육·실습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과 연계해 교육과 연구, 임상 실증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학은 이를 기반으로 의과학 연구를 강화하고 보건의료 산업과 연계된 실증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건양대 보건의료계열은 작업치료학과, 병원경영학과, 안경광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시험 합격률과 전국 수석 배출 등 교육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메디컬캠퍼스 전경
메디컬캠퍼스 전경. /건양대 제공
이와 함께 건양대는 다직종 연계 교육(IPE·InterProfessional Education) 기반 프로그램인 '리더스캠프'를 통해 협업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2023년 시작된 'KY 보건의료리더스캠프'는 서로 다른 전공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협업하며 의료팀 기반 진료 체계를 체험하게 된다.

건양대는 '리더스캠프' 교육과정이 메디컬캠퍼스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핵심이자 특허 출원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하 총장은 "L보건학관은 미래 보건의료 리더가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며 "IPE 기반 교육 시스템과 첨단 교육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가 주목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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