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발전협의회, 서산버드랜드에서 미래 환경 비전 모색

  • 충청
  • 서산시

서산시발전협의회, 서산버드랜드에서 미래 환경 비전 모색

자연생태·환경 체험 통해 지속 가능한 서산 발전 방안 논의

  • 승인 2025-09-24 15: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924080511
서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4080535
서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4080549
서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4080617
서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4080630
서산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0924080704
서산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발전협의회는 9월 23일 서산버드랜드에서 9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미래 환경 비전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4D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아시아조류박람회(ABF) 설명 청취, 전망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산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미래 비전을 어떻게 마련할지 논의했다.

특히, ▲아시아조류박람회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대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 ▲환경 보존과 개발의 균형 전략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버드랜드는 서산이 자랑하는 생태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의 미래를 상징한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서산의 발전은 생태·환경뿐 아니라 시민 건강과 복지도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의료기관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한 관계자는 "서산버드랜드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태 교육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 추석 전 임시 개통
  2. [S석 한컷]축구특별시에 임영웅이 떳다! 대전은 영웅시대
  3. 대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숨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중
  4. 대전 특수학교 입학대란에 분교 설립 추진… 성천초 활용은 검토 미흡
  5. 공공기관 2차이전 실효성 위해 지역 상생협력 강화해야
  1. 세종시교육청 '학폭 지원단' 뜬다
  2. 2025 대전 0시 축제 평가회
  3.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4.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신탄진 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5. 코레일과 에스알 통합 이번에는 결론 날까

헤드라인 뉴스


`22년 폐허` 도비도·난지도, `한국판 골드코스트`로 만든다

'22년 폐허' 도비도·난지도, '한국판 골드코스트'로 만든다

충남도가 22년간 폐허로 방치돼 오던 당진 도비도·난지도의 시계를 다시 돌린다. 도는 두 곳에 1조 6800억여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도비도특구개발 참여기업 7개사 대표, 대일레저개발㈜ 대표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과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583만㎡ 부지에 총 1조 6845억 원(국비 103억·지방비 252억·민자 1조 6490억)을 투입, 글로벌 수준의 해양관광·레저·치유 복합단지..

한국시리즈 마지막 기회 한화이글스, 역전 조건은?
한국시리즈 마지막 기회 한화이글스, 역전 조건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가 이번 주 대전에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놓고 혈전을 벌인다. 3게임 차로 다소 불리한 상황이지만 한화가 수성을 노리는 LG를 상대로 짜릿한 반전 승수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O에 따르면 24일 오전 기준 프로야구 전체 구단 중 승률 1위 구단은 LG, 2위는 한화다. LG는 83승 3무 51패로 승률 0.619를 달리고 있으며, 한화는 80승 3무 54패로 0.597을 기록하고 있다. 두 구단의 격차는 단 3게임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채 순위 방어를 노리는 건 LG다. 양 팀의 경기..

대전 아이 울음소리 커지자 유통업계 매출도 방긋... "엄마들 지갑 열어라"
대전 아이 울음소리 커지자 유통업계 매출도 방긋... "엄마들 지갑 열어라"

대전 출생률이 커짐에 따라 지역 유통업계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엄마들 지갑을 열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장성을 늘리는 모양새다. 24일 대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아 관련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신장하고 있다. 영·유아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해 확장성에 나서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이는 대전 출생아 수 증가와 맞물린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대전의 7월 출생아 수는 622명으로, 6월(615명)보다 7명 늘었다. 2025년 1~7월 전체 합계로는 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대전 찾은 장동혁 대표…‘나노·반도체사업 당 차원 적극 지원’

  •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산책

  •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추석맞이 송편·전 나눔 ‘훈훈’

  •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 유성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비공개회의 무단 녹취·촬영 사과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