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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과 서산시복지재단 관계자들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서산시문화재단 제공) |
이번 문화체험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에 수반되는 간식과 식사 등 모든 경비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전액 지원했다.
이날 참여 아동은 서산시다함께돌봄팔봉센터, 부석센터, 대산센터, 석림센터, 성연센터 이용 아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과 기관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아동들을 돕고 체험을 안내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진로 교육이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은 직업세계와 직업역량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체험을 통해 자기계발과 공동체 참여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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