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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전공공 7개 기관과 자매결연. 김천시 |
이번 결연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수도 권에 비해 소비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방의 소비 진작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다.
협약에 앞서 김천시는 고향 사랑 기부 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 농축산물 환급행사 등 다양한 지역 상권이용 촉진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어 김천 이전 공공기관에서는 지역농산물 우선구매와 관광 및 축제참여 등 더 발전적 상생방안을 논의 한 바가 있다.
윤상영 시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협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경제회복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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