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법원, 의료감정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협약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고등법원, 의료감정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협약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순천향대 천안병원

  • 승인 2025-09-25 15:0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IMG_9447 (1)
대전고등법원이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및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의료감정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대전고법 제공)
대전고등법원이 의료감정인단을 구성하고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및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건을 심리할 때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의료적 인과관계 등을 판단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고등법원을 올해 감정관리센터를 설치해 의료감정이 지연됨에 따라 재판이 장기화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의료감정의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수한 전문분야 의료감정인단을 구성한 관내 2개 의료기관을 선정해 법원의 의료감정을 우선적으로 촉탁하고, 대전성모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이에 대하여 신속하게 감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전용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장과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등이 대전고등법원에서 이원범 법원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대전고법 관할의 재판당사자가 신체감정을 위해 멀리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가는 불편을 줄이게 되었다. 뛰어난 의료기관 전문분야 감정인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며, 이 지역 의료기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범 대전고법원장 "이번 협약이 사법부와 의료계가 협력하여 더 나은 사법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돕는 공적 의무를 수행하는 귀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2.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3. '공기·물·태양광으로 비료 만든다' 대전기업 그린팜, 아프라카 농업에 희망 선사
  4.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5.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1.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안정적 운영 기반 확보
  2. 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3. [기고] 지역 산업 생존, 성장엔진 인재 양성에 달렸다
  4. 김선광 "중구를 대전교육의 중심지로"… '중구 8학군 프로젝트'
  5. 대전·세종·충남 수출기업들 중동전쟁 리스크 숨통 트이나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좌초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정부 추경 예산안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된 것이 트리거가 됐는 데 이를 두고 여야는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재명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총 20조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 재정 특례를 내세워 통합을 밀어붙였지만, 정작 출범을 앞두고 기본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충청권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필요한 예산 177억 원이..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16일 이재명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위로를 전했다. 특히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도 힘을 실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산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처음으로, 사회적..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김태흠vs박수현, 충남도 수성·입성 관심 고조… 관건은 천안·아산

6.3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수성에 성공할지, 박수현이라는 새로운 도백이 탄생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 지사는 보령·서천 3선 국회의원을 지내다 민선8기 충남도에 입성,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를 원활하게 이끌어왔다는 강점이 있다.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민주당 수석대변인을 거치는 등 정부 여당과 원활한 관계 및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각자의 장점이 뚜렷해 상당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게 지역정치권의 판단이다. 다만 양측 모두 천안·아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