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도시공사,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실천

'온정 나눔'과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후원

  • 승인 2025-09-28 16:4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자료-8
대전도시공사는 26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기획한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행사에 300만원을 기부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음식과 생필품으로 키트 300세트를 만들어 300세대에 전달했다.사진제공은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후원에 나섰다.

공사는 26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기획한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행사에 300만원을 기부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음식과 생필품으로 키트 300세트를 만들어 300세대에 전달했다.

앞서 25일에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한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행사에 참여해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위해 7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참여해 제수용품 키트 400개 제작에 참여했다.

공사는 두 행사에 매년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 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정자원 화재로 행정업무 647개 차질…재난위기 '심각' 격상
  2.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초진 후 연기는 계속…데이터 유지 위해 소방수 자제
  3.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정부 온라인 서비스 먹통
  4. 전산실 배터리 지하실로 옮기는 중 불꽃…647개 업무 '셧다운'
  5. [부고] 최화진 중도일보 기자 조부상
  1. 리튬배터리 폭발·서버 보호에 물 사용 제한…화재진압 장시간 소요
  2. 나사렛대, 런치특강 '취업JOB GO!' 성황리 종료
  3. 순천향대천안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4. 백석문화대 RISE사업단,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초청 특강 개최
  5. 남서울대, 헬스케어스파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화재에 국민 불편 초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에 국민 불편 초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중 국민 직접 이용 인터넷망 서비스도 상당 부분 멈추면서 주말 사이 국민 상당수가 불편을 겪었다. 시스템 완전 복구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해 당분간 불편이 지속 될 전망이다. 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오후 5시 기준 보고서를 통해 "전산시스템 647개 중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대국민 서비스가 436개이고 나머지 211개는 공무원 업무용 행정내부망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동이 중단된 서비스에는 ▲ 권익위원회 국민신문..

여야,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불편 최소화" 한뜻에도 책임 공방
여야, 국정자원 화재에 "국민불편 최소화" 한뜻에도 책임 공방

여야 정치권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빠른 사태 수습을 촉구했다. 현재 여야 모두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는 인식은 같지만, 벌써 진상 규명과 책임 소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앞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됐다. 화재는 발생 21시간 45분에 완진됐고, 복구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가 주요 행정 시스템이 화재로 전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에 여야 정치권도 긴박하게 움직..

추석 명절 전 공공기관 사칭 등 스미싱 기승 "출처 불분명 URL 클릭·전화 금지"
추석 명절 전 공공기관 사칭 등 스미싱 기승 "출처 불분명 URL 클릭·전화 금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사이버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부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택배, 지인 사칭 등 수법이 대표적인데,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를 누르거나 전화해선 안 되며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도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감독원은 추석 전 다양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등 사이버사기에 대한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28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법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해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차 합동감식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2차 합동감식

  • ‘가을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의 습격 ‘가을 악취 주범’ 은행나무 열매의 습격

  •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웅장한 모습 드러낸 대전 갑천 생태호수공원…27일 개장

  •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 ‘대한민국 새 단장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