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인 3색 토크콘서트. 사진=영상대 제공. |
이번 특강은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의 김재훈 공동 감독(9월 29일 오후 1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이지훈 촬영 감독(11월 10일 오후 1시), VFX 제작 기업 ㈜스톤브이스튜디오의 이나라 공동 대표(10월 30일 오후 1시)가 참여해 영화와 드라마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RISE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연출학과와 영상촬영조명학과, 영상편집제작학과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각 학과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강은 이론보다는 기술적 역량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대학의 특성화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학업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편집학과의 박현수 교수는 "AI가 영상 제작에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스톤브이스튜디오의 다양한 기술력을 배우고 공동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신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특강은 해당 날짜에 국제관 인산아트홀에서 영상연출학과, 영상촬영조명학과, 영상편집제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영상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