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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산테크노밸리에 대규모 야외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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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산테크노밸리에 대규모 야외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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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산테크노밸리에 대규모 야외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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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산테크노밸리에 대규모 야외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에 따르면 총 3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이번 체육시설에는 축구장 1면, 농구장 1면,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이 들어서며, 조깅트랙과 주차장도 함께 갖춰질 예정이다.
그동안 서산에는 종합운동장과 양대동 테마파크, 오토밸리 축구장 등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높은 스포츠 수요에 비해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신규 시책으로 해당 사업을 확정하고, 2024년 지방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올해 3월 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로, 현장에는 건설 장비가 연일 가동되며 시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시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건강은 곧 도시 경쟁력"이라며 "테크노밸리 체육시설은 서산 시민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를 즐기고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건강하고 활기찬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이번 테크노밸리 체육시설 준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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