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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특수교육과는 장애학생과 함께한 제18회 '무지개마을'이 성료했다고 밝혔다.(백석대 제공) |
올해 행사는 '우주로 떠나는 일곱 가지 상상 여행'을 주제로 백석대 특수교육과 재학생들이 1:1 자원봉사자로 매칭되어 전 일정을 동행했다.
이번 행사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7가지 색을 테마로 구성된 체험 교실을 통해 태양계 행성 배우기와 나만의 행성 만들기, 우주 동화 감상 후 우주선 만들기, 달의 변화 이해 및 무드등 제작, 별자리 학습과 별빛 손전등 만들기, 우주 만화경 만들기, 블랙홀 체험과 팝업북 제작, 태양의 역할 배우기 및 팔찌 만들기 등 과학·예술 융합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수교육과 이설희 교수는 "올해는 '우주'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창의적이고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 시간이었다"며 "예비 특수교사인 우리 학생들에게도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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