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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스트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이 9월 29일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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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스트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이 9월 29일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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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스트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이 9월 29일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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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스트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이 9월 29일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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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스트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이 9월 29일 개최됐다.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수상자와 가족, 시민, 신문사 관계자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해 창간 7주년을 축하했다.
'2025 포스트인상'은 ▲김형순 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 ▲박상춘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봉사) ▲이선희 가족지원과 여성정책팀장(행정) ▲가선숙 서산시의회 의원(의정)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문화)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교육 현장 개선, 여성 권익 증진, 맞춤형 복지 확산,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지역 문화예술 진흥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은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시민들에게 바른 소식을 전하는 정론지인 서산포스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균형감각을 가지고 모범이 되는 언론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도 "바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언론사, 시민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승민 회장은 기념사에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여론을 대변하고 권력을 견제하는 건강한 언론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가재군 대표는 "지역 신문은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탱하는 공공 인프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시민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지역 언론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 의지를 밝혔다.
김형순 전 서산교육장은 "평생 교육 현장에 몸담아 왔는데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춘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봉사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함께하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화합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서산시 팀장은 "30여 년간 공직 생활 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보듬는 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 상을 계기로 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은 늘 무겁고 책임이 따른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 계승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산포스트는 기념 행사 비용을 절감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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