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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 전달하고 있다 |
이번 나눔은 지난 여름 수해 피해 현장에서 식사 나눔 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해 현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더본코리아 또한 일주일간 이재민 식사를 위한 식재료와 물품을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이어진 따뜻한 나눔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 속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보답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덕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급식 지원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더본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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