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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새마을 무연분묘 벌초 활동 모습 |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묘역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정돈하며 조상에 대한 예우와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실천했다.
김일환 협의회장은 "이름 없이 묻힌 조상들의 묘역에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매년 조용히 묘역을 돌봐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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