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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도내 최초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계층별 능력개발 훈련,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여성·귀농귀촌 등 대상별 특화 정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군은 친환경 유기농, K-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반의 단계별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 기반을 조성했다.
여기에 일자리창출 T/F 운영,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네트워크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전방위 고용 연계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용률 71.3%로 7년 연속 70% 이상을 기록했고 상용근로자 수 74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만288명 모두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청년 점포 창업지원 등 청년 일자리 사업도 강화해 청년 고용률 48.3%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는 등 3년 연속 40%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도시 유휴 인력, 귀촌 인력 활용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사업, 자발적 봉사 기반의 일손이음 사업을 병행 추진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 고용 모델을 구현했다.
송인헌 군수는 "6년 연속 수상은 군민과 행정,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강소군 괴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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