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양면 새마을협, 사랑 라면 나눔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라면 기부 모습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추석을 앞둔 9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48가구를 방문해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