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 3명,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민 3명,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수상

김경휴 회장·강석암 위원장·정희정 대표

  • 승인 2025-10-01 16:5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경북 포항시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APEC을 찾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포항시에서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정희정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복구 지원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암 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술과 봉사로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희정 대표는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지역 쌀 소비 촉진, 전통주 '이바비' 개발, 술지게미 활용 디저트 출시 등 지역 브랜드 창출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4.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5.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1.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2.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3.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5.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