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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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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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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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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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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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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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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을 성대히 개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서산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 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한마당은 한글교육, 진로교육, 교육과정 박람회, 서산 충남온(溫)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다양한 성과를 한데 모았다. 분산돼 있던 교육 활동을 통합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폭넓은 배움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579돌 한글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었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와 더불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수복 화백이 아이들과 내빈이 함께 대형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니망 개막식에서 김지용 교육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걸어온 배움의 길과 교실 속 도전, 이를 지켜보며 응원한 부모님과 지역사회의 마음이 오늘 이 자리에 담겨 있다"며 "이번 한마당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배움을 이야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서산의 교육은 '아이의 손에 내일을 담는다'는 약속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산의 미래는 아이들의 꿈과 도전 속에서 자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는 더 큰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글·진로교육·교육과정 박람회, 충남온수업 등 다양한 성과 전시와 체험마당이 운영돼 학부모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내일을 준비한다는 메시지가 크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충남미래교육2030 비전과 발맞춰 아이 중심·지역 협력·미래 지향적 교육을 구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학부모·지역이 힘을 모아 서산 미래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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