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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서산시의회 제공) |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에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으며, 지난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도 인정받아 왔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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