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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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농촌 지역 취약 계층 33가구에 김치와 간편식 꾸러미 전달

  • 승인 2025-10-03 2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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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김치담그기'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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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김치담그기'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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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추석맞이 이웃사랑'김치담그기'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성봉자)는 지난 2일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이날 성봉자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읍·면·동 회장들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간편식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3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이 한 손 한 손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꾸러미'가 되었다.

생활개선회는 단순한 명절 나눔을 넘어, 농촌지역의 자살문제 극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생명지킴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이어간 것이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김치와 꾸러미에 담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김치를 담그는 동안 회원들 사이에 웃음과 정이 오갔고, 그 시간만큼 마음도 숙성되었다. 앞으로도 농촌지역에서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공동체의 책임과 연대감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서산시연합회를 중심으로 6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매년 재능 나눔 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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