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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인성어울림 캠페인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소통과 배려 중심의 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일 서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달간 각 학교에서 특색 있는 인성교육 활동과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김지용 서산교육장은 서산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캠페인에 동참하며 "친구와 함께 간식을 나누는 작은 행동과 태도에도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이 묻어난다"며,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 속에서 배우고 깨닫는 앎"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며, 학교 공동체 내 긍정적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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