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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과 서산시의원들이 2일 서산 동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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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충남도의원과 서산시의원들이 서산태안 주민들과 함께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했다. |
이날 방문에는 △이연희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가선숙 시의원 △김맹호 시의원 △유기영 시의원 △이정수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동행해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장보기에 나선 시민 및 방문객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동부시장은 서산시민은 물론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상인들은 오랜만에 대목 분위기를 느끼며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올 추석, 동부시장 상인분들이 오랜만에 대목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상인과 시민 모두 웃음 짓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영화 '건국전쟁2'를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낸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고, 이후 열린 제29회 서산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 세대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산 시민과 모든 가족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산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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