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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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서 3관왕

  • 승인 2025-10-07 11:25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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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기도 펫스타 연암대학교 반려견 CPR 체험 부스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장동욱 학생(연암대 제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9월 28일 여주시 반려마루 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 참가해 3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2025 경기도 펫스타'의 주요 행사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는 독스포츠의 생활체육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총 153개 팀이 출전해 372경기를 치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동물보호계열 2학년 최지민 학생은 어질리티 비기너2 학생 부문과 구조동물입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기도지사상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동물보호학과 4학년 나희연 학생은 어질리티 비기너1 학생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동물보호계열 최용석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매일 반복되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훈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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