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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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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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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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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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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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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과 7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흥이 만나는 무대'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웅장한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사물놀이, 재치 있는 마술쇼, 감미로운 재즈 공연, 그리고 아슬아슬한 줄타기까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풍성한 볼거리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명절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해미읍성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의 멋과 현대의 흥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해미읍성에서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군사 요새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산의 대표 관광지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펼쳐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해미읍성을 찾아주셨다"며 "단조로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기쁨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 남은 연휴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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