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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가동 (출처=양주시청) |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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