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상 폐유 유출 차량정비업체 물환경보전법 위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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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상 폐유 유출 차량정비업체 물환경보전법 위반 입건

  • 승인 2025-10-10 11:09
  • 수정 2025-10-10 11:1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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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가 최근 A씨 등 차량정비업체 관계자를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혐의(물환경보전법 위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전 전남 여수시 국동항 해상에 약 770ℓ의 폐유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해경은 사건 당일인 지난 7일 국동항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방제정, 드론 등을 투입해 여수시청 및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방제조치를 실시했다.

이들은 유흡착재 약 400kg을 투입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해경은 기름의 유출 원인 규명을 위해 해상 기름 시료를 채취하고 유출 경로를 추적했다.

이후 해경과 여수시가 육상 우수관로를 중심으로 합동 조사를 실시하던 중 일부 관로에서 기름이 부착된 흔적을 발견하고 인근 CCTV 영상 확보와 시료 분석을 실시해 해당 업체가 외부 보관 중이던 폐유 저장용기가 파손되어 약 770리터의 폐유가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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