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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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료원,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지정 운영

전용 장비와 인력 갖추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

  • 승인 2025-10-10 11: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보도자료용 사진(2)
서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모습(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충남 서산의료원이 장애인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내 장애친화건강검진시설은 전용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출입구·주차장·화장실·탈의실 등 주요 이동 동선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해 침상 상태에서 신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애특화 신장계, 휠체어체중계, 이동식 전동 리프트, 시각장애인용 영상확대기기, 점자 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췄으며,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장애인 대상 건강검진은 일반 건강검진(의료급여 생애전환기 검진 포함), 암 검진,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보호자 동행과 안내·보조 서비스도 지원된다. 검진 예약은 유선전화(☎041-689-7166) 또는 서산의료원 공식 홈페이지(https://seosanmc.or.kr)에서 가능하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스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환자 중심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고도화 ▲심뇌혈관센터 운영 ▲AI 기반 폐암검진 시스템 및 3D 유방촬영기 도입 ▲신관 증축 추진 등 진료체계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산·태안·당진 지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중증·응급·만성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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