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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별빛음악축제'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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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별빛음악축제'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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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별빛음악축제'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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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별빛음악축제'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강희곤 수석동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별빛음악축제는 2023년부터 주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으며, 2022년 창립된 수석동 별빛봉사단의 봉사정신과 재능기부가 어우러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열린 소리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민요·줌바·한국무용·난타·밸리댄스·고고장구 등 9팀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캘리그라피 작품 체험, 풍선아트 등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봉사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되지만, 오늘 같은 축제의 장을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이 도시 전체로 퍼져나간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서산을 더 밝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박정은 별빛봉사단장은 "별빛봉사단은 이름처럼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9월 재능기부 100회를 맞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한 빛을 전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은 앞으로도 별빛봉사단이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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