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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10.17~26) 기간,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6일간 열려

10월17~19일, 24~26일 결초보은시장에서 유명 셰프 요리 시연. 플리마켓·무형문화재 체험까지 풍성

승인 2025-10-15 09:56

이영복 기자

보은대추축제 기간(10.17~26) 중 6일간 열리는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포스터

보은군은 10월 17~19일, 24~26일까지 6일간 '2025 보은대추축제(10.17~26)'와 연계해 '보은누리 철판깔장(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개회식은 17일 오후 3시,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보은전통시장·결초보은시장·화랑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을 비롯해 충청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박수정 작가 퍼포먼스 △유명 셰프(이모카세 김미령, 이경민 셰프 등)들의 쿠킹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보은군 무형문화재 전시와 체험 △충청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한 요리 경연대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낙화장·보은 송로주 등 보은군 거주 무형유산 5인의 기능 시연과 체험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시장 곳곳을 오가며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는 분석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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