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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원들이 각자의 역할과 임무, 그리고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재난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상훈련에서는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식품공장 인근에서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하고 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참여 대원은 매뉴얼에 따른 부서 및 반별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상황별 인명구조와 다수사상자 조치 방법 등 재난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상훈련을 통해 숙달했다.
장수용 서장은“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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