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풍성한 향연'...기장군, 정관 생태하천 등 축제 3종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가을 풍성한 향연'...기장군, 정관 생태하천 등 축제 3종 개최

17일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막
붕장어 축제, 특별 할인 판매 이벤트 마련
철마한우불고기 축제 29일 시작, 5일간 진행

  • 승인 2025-10-16 17: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군청사 사진
기장군청 전경./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가을을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기장붕장어축제,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먼저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좌광천 지방정원을 배경으로 '학습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풀어내 최근 '2025년 부산시 지정 유망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온가족 창의과학 체험학습, 입시 컨설팅 부스 등 자연·교육·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일광읍 칠암항 일원에서는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가 이어진다. 기장군 대표 특산물인 붕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촌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행사다. 개막 축하공연, 전국칠암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행사장 부스 내에서 붕장어 회·구이 특별할인(20%) 판매 이벤트가 마련되어 신선한 붕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와 연계해 로컬 프리마켓 '파도시장 in 문동'도 열린다.

마지막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는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 이는 철마한우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청정 철마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설운도 등이 출연하는 가요사랑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형 한우 육회비빔밥 만들기, 로데오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 한우불고기와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연과 문화, 지역의 맛이 함께하는 축제들로 기장의 가을이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기장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