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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 지역 문화관광축제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축제 국제화 및 다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
이해우 총장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행사가 부산축제조직위를 거쳐 탄생한다"며, "동아대와 부산축제조직위가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덕현 집행위원장은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한 축이 문화관광 분야다. 이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인데 부산 최고 사학 명문 동아대와 함께 같은 길을 걷게 돼 영광이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좋은 결과를 내 두 기관 모두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1997년 부산축제문화진흥회로 시작했다.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 세계 속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부산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관계 전문가들의 참여로 간헐적이던 문화이벤트 행사를 체계적으로 개선 운영하고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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