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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전 직원 '양산프렌즈' 1일 홍보대사 캠페인 모습./양산시 제공 |
이 행사는 양산시의 신규 관광캐릭터인 '양산프렌즈'를 널리 알리고 내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직접 홍보대사가 되어 개인 SNS를 통해 캐릭터를 소개했다.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양산프렌즈 4종 캐릭터 등신대와 포토월이 설치됐다.
직원들은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SNS 게시글에는 #양산프렌즈 #양산시 #2026양산방문의해 해시태그가 포함돼 바이럴 홍보 효과도 거뒀다.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1000여 명의 직원들이 현장을 찾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프렌즈는 다가오는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앞두고 양산을 대표할 새로운 얼굴"이라며, "직원들이 먼저 앞장서 관광 홍보에 나섬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형성된 공감대와 참여 분위기는 선포식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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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