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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4개의 조로 나뉘어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 중심 수업에 참여했다. 각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주도하고 한국인 교사가 코티칭(Co-teaching)으로 지원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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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영어를 배우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특히 친구들과 힘을 합쳐 방을 탈출했을 때 정말 뿌듯했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애리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영어를 단순히 암기 과목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위한 살아있는 언어로 체험하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국제 교류 및 외국어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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