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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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 추진

11월까지 530개 용기 세척·소독…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박차

  • 승인 2025-10-20 10:0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산척면 삼탄유원지 수거용기 세척 사진)
충주시 산척면 삼탄유원지 수거용기 세척 모습.(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거점(전용)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와 해충으로 민원이 잦은 지역의 수거용기를 중심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청결 이미지를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320개와 RFID 종량기 내 전용수거용기 210개 등 총 530개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2회씩 총 4회에 걸쳐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인 읍·면 소재지와 대학가, 유원지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고 위생 관리가 시급한 곳들을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또 수안보온천,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중앙탑 관광지 등 방문객이 많은 장소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사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RFID 기반 종량기를 설치 운영 중인 지역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내부 전용 수거용기까지 세척을 진행해 종량기 사업을 확대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용기 세척은 고압 스팀과 친환경 세제를 활용해 용기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 및 소독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시고, 용기 외부에 음식물 찌꺼기가 묻지 않도록 깨끗한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확대 및 정례화 방안을 마련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충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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